일단 향수 패키지는 바레니아가죽을 영감받았구요..깔끔한 케이스 맘에들고요. 탑노트는 시트러스향과 우드향..패츨리에 달콤한 느낌도 와닿아요. 우드향이라 해서 최근 유행하는 무거운 우드향 이 아니라느는 부드러운데 고급지게 퍼지면서 버터플라이 릴리향이 지속적으로 남아 감도는 이색적인 향이에요.
겨울 의상 폭신한 캐시미어같은 니트의상과 향의 분위기가 맞아 따뜻하고 달콤하나 조금은 이지적인 향이죠.. 가격대는 조금 있긴해요..그러나 퍼퓸이라 잔향 오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