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씨 컨실 아이크림은 아이크림과 톤업 베이스의 중간 느낌이라 아침에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딱 좋았어요.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되는데, 바르고 나면 눈 밑이 은은하게 밝아져서 생기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건조로 인한 잔주름 부각이 적어 하루 종일 편안했고, 다크서클이 심한 날엔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무겁지 않아 매일 사용하기 좋고, 민감한 눈가에도 자극이 적었던 게 장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