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원부케가르니 나드 마일드 포밍 핸드워시 오렌지 껍질향은 거품이 정말 부드럽게 펑펑 올라와서 아이랑 같이 쓰기에도 부담 없고, 손 씻을 때마다 싱그러운 오렌지 껍질 향이 톡 터지듯 퍼져서 기분까지 상큼해져요. 인위적인 과일 향이 아니라 진짜 과즙과 껍질 섞인 듯한 자연스러운 향이라 계속 손을 맡게 될 정도예요.
세정력도 순한데 깔끔하게 잘 닦이고, 물로 헹구면 미끈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손 씻고 바로 다른 일 하기 좋아요. 건조함 없이 촉촉함이 남는 것도 만족! 디자인도 포근하고 깔끔해서 욕실에 두면 분위기까지 예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