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에센스 2X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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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에센스 2X 볼륨

미쟝센

10,000
주로 파마한 머리에 쓰는데, 머리 감고 수건으로 물기만 닦아낸 축축한 상태에서 손바닥에 덜어 머리를 구기듯이 움켜쥐면서 발라줘요. 제형이 끈적거리는 젤 타입이 아니라 부드러운 로션 같아서 바르기 편하더라고요.
​이걸 바르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면, 일단 드라이기 열로부터 머릿결을 보호해주는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다 말리고 나면 확실히 그냥 말렸을 때보다 컬이 훨씬 탱글탱글하게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축 처지던 컬에 힘이 생기듯이 그렇다고 막 딱딱하게 굳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생겨서 좋아요. 머릿결도 푸석하지 않고 촉촉하게 윤기가 돌아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