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원🌼 이니스프리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 04 댄싱 데이지 리뷰 “손끝에 피어나는 플로럴 향기 한 스푼”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손이 금세 건조해져서 핸드크림을 챙겨 다니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써본 건 이니스프리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 04 댄싱 데이지! 🌸 30ml라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예요. 작고 귀여워서 가지고 다니기 너무 편해요 🙌 향 — 산뜻한 플로럴 머스크, 봄바람 같은 느낌 이 제품 이름처럼 ‘댄싱 데이지’라는 향인데요, 살짝 달콤한 데이지 향에 머스크가 섞여 있어서 순하고 깨끗한 플로럴 향이에요. 인공적인 향보다는 꽃밭을 스쳐 지나가는 느낌? 너무 세지 않아서 학교나 사무실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향 지속력은 중간 정도! 손을 자주 씻으면 금방 사라지지만, 가볍게 바르고 나면 잔향이 포근하게 남아서 기분 좋아지는 향기예요 💐 제형 & 사용감 — 끈적임 ZERO, 촉촉함은 꽉! 시어버터랑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서 보습감이 좋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끈적이지 않고 바로 흡수돼요! 핸드폰 터치해도 자국 안 남는 정도라서 공부할 때나 일할 때 발라도 부담이 없어요. 가볍게 바르면 산뜻하고, 조금 넉넉히 바르면 살짝 촉촉한 막이 생겨서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은 타입이에요. 패키지 & 휴대성 심플하고 깔끔한 튜브 디자인이에요. 이니스프리 특유의 감성적인 컬러 조합이라서 파우치에 넣어두면 괜히 예뻐 보여요 💛 뚜껑도 돌려서 닫는 타입이라 새거나 터질 걱정도 거의 없어요. 총평 향기 🌸🌸🌸🌸☆(은은하고 깨끗한 플로럴) 보습력 💧💧💧💧 (가벼운 촉촉함) 휴대성 👜👜👜👜👜 (매우 만족!) ✔️ 가볍게 바르고 향기롭게 손을 케어하고 싶은 분 ✔️ 끈적임 싫어하는 분 ✔️ 향 있는 핸드크림 좋아하지만 부담스러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