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0원여러분은 ‘헤라‘ 하면 어떤 제품이 떠오르세요? 🩷 블랙 쿠션도, 블러셔도 너무너무 좋지만, 저는 연관 검색어처럼 ’란제리’가 떠오르더라구요. 💋
오늘은 내돈내산,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 422 란제리 컬러 리뷰해볼게요 !
딱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건,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예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컬러가 정말 예뻐요. 물복이 생각나는 웜한 핑크인데, 그렇다고 너무 웜하지도 않고 뉴트럴에 가까운 코랄 핑크예요. 봄웜라이트-여쿨라이트 걸쳐있는 제가 바를 때도 너무 더워보이지 않는 딱 예쁜 색이에요. 여리여리한데 생기는 주어서 괜히 유명템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ㅋㅋㅋㅋ (웜톤 분들께도 너무 잘 어울리는 색상이지만, 만약 좀 더 웜한 걸 원하신다면 같은 라인의 ’조지아‘ 컬러 추천드려요!)
또 광이... (말잇못) 그냥 무작정 반짝이는 저렴한 광이 아니라, 코팅 된 것처럼 쫀쫀한 광이에요. 제형 자체도 너무 가볍지 않고 적당히 쫀득하고 무게감이 있는데, 그래서 더 광이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
글로스라 지속력은 틴트만큼 좋지 못하고, 착색도 없어요. 그런데 저는 틴트 여러 번 덧발라서 색 진해질 바에는 착색 없는 게 훨씬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사실 세일 안 하면 살짝 부담이 되는 가격대라 저도 세일을 노려서 구매했는데요, ㅋㅋㅋ 다른 란제리 대체품, 저렴이 찾을 바에는 란제리 하나 들이는 게 훠ㅓㅓㅓㅓㅓ얼씬 마음에 드실 거라고 생각해요 ! (개인적인 생각: 절대 원조는 못 따라한다... )
그럼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 더 많은 저의 리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haem.soon 놀러와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