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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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배쉬풀]

네이밍

15,000
제형부터 말하자면, 플러피 라인 특유의 보송하고 가벼운 파우더 텍스처예요.
브러시에 살짝만 묻혀도 곱게 올라오고, 피부 위에서 매끈하게 블렌딩돼요.
입자가 진짜 미세해서 가루날림 거의 없고, 피부 결 위에 뭉침 없이 고르게 퍼져요.
핑크와 오렌지의 중간쯤 따뜻하고 생기 있는 컬러라서 얼굴에 바로 혈색이 살아나요.ㅎㅎ
딱 갓 운동하고 돌아온 듯한 자연스러운 볼터치 느낌이에요.
톤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서, 봄웜/여름쿨 모두 잘 어울릴 듯해요.
은근히 투명하게 발색돼서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고,
얼굴 전체 톤을 깨끗하고 밝게 만들어줘요.
특히 자연광 아래에서 보면 볼이 은은하게 톤업된 것처럼 보이는 게 진짜 예쁘더라구요.
지속력도 괜찮아요!!오전에 화장하고 오후까지 색감이 자연스럽게 남아 있었어요.
마스크에 묻어남도 적은 편이라 데일리 블러셔로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