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러시의 진가는 콧대 쉐딩에서 나와요.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끝이 살짝 둥글게 모여있는 이 모양이 제 콧대 옆 라인에 정말 맞춤처럼 딱 맞아요. 쉐딩 파우더를 살짝 묻혀서 슥슥 쓸어주면, 붉은 기 없이 진짜 내 그림자처럼 자연스럽게 음영이 생겨요. 모 가 워낙 부드럽고 훌렁훌렁해서 경계선이 생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블렌딩이 돼요.앞광대 쪽에 톡톡 두드려서 포인트 컬러를 얹어주기에 딱 좋은 사이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