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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kkkk♡♡

제형은 립스틱처럼 단단하지 않고, 정말 부드럽고 무르게 녹아드는 밤그 자체예요. 손등에 발색해 본 것처럼 끈적이는 립글로스가 아니라, 입술 온도에 사르르 녹으면서 촉촉한 보습 막을 한 겹 싹 씌워줘요.​그런데 이걸 입술에 슥슥 바르고 1~2분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제 원래 입술색이랑 어우러지면서 아주 자연스럽고 예쁜 혈색이 싹 올라와요. 립스틱처럼 나 뭐 발랐다하는 인위적인 색이 아니라, 정말 내 입술인데 원래 좀 더 예쁜느낌을 완벽하게 만들어줘요. 쌩얼이나 가벼운 화장에 이것만 발라도 얼굴이 확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디올(DIOR)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

제형은 립스틱처럼 단단하지 않고, 정말 부드럽고 무르게 녹아드는 밤그 자체예요. 손등에 발색해 본 것처럼 끈적이는 립글로스가 아니라, 입술 온도에 사르르 녹으면서 촉촉한 보습 막을 한 겹 싹 씌워줘요.​그런데 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