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블러쉬


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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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블러쉬

[11 릴리 코랄]

삐아

10,000
릴리코랄은 말 그대로 부드럽고 화사한 코랄 핑크 컬러예요. 처음 뚜껑 열었을 때는 ‘살짝 진한 코랄?’ 싶었는데, 볼에 올리면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섞여서 말린 꽃잎 같은 은은한 혈색을 주더라고요.

발색은 은은하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필요하면 여러 번 레이어링해서 좀 더 또렷하게 만들 수 있어요. 브러시로 살살 쓸어주면 뭉치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서,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완전 추천이에요.

질감도 부드럽고 고운 파우더라 피부 위에서 뜨거나 들뜨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퍼져요. 가루 날림도 거의 없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톤으로 보면 웜톤, 중톤 피부에서 정말 예쁘게 올라오고, 쿨톤 피부는 약간 핑크기가 도드라질 수 있으니 블렌딩에 신경 쓰면 자연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