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블러쉬


조회수 4

라스트 블러쉬

[02 카멜리아]

삐아

10,000
이 블러셔는 처음에 색이 너무 예뻐서 그냥 호기심에 샀는데, 써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이름처럼 ‘카멜리아(동백)’라는 이름이 잘 어울릴 만큼, 얼굴에 올리면 따뜻하면서도 생기 있는 장미빛이 퍼져요. 살짝 붉은 핑크빛이라 혈색이 확 살아나고, 화사해 보이지만 과하지 않아요.

발색이 정말 잘 돼서 처음에는 양 조절을 잘못하면 좀 진하게 올라가요. 그래서 저는 브러시에 살짝만 묻혀서 톡톡 털어낸 다음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해요. 그럼 딱 “건강해 보이는 볼” 느낌이 나요. 메이크업 초보라도 손에 금방 익을 정도예요.

제형은 되게 고운 파우더 타입이라 피부 위에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펴발려요. 약간의 가루 날림은 있지만, 그 정도는 가볍게 털어내면 괜찮아요. 가격대가 착해서 그런지 오히려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