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벨벳 틴트


두부#y9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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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벨벳 틴트

[V56 더블 샷]

삐아

14,000
크리미하면서도 벨벳처럼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질감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더블 샷’이라는 이름답게 브라운이 가미된 딥 로지톤이라 제 피부에는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줬어요.
발색이 진하지만 너무 과하진 않아서 풀립으로 바르기에도, 입술 안쪽만 살짝 바른 뒤 마무리해 그라데이션을 주기에도 적당했습니다.
또 각질이나 입술 주름 위에 얹었을 때 떠보이거나 들뜨는 느낌이 거의 없었고, 바른 직후엔 약간 촉촉함이 느껴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보송하게 정돈되어서 립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유지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