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손등에 덜어봤을 때는 리치한 느낌이 살짝 있었는데, 막상 피부에 펴 바르자마자 놀랍게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드는 제형이라서,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던 게 거짓말처럼 사라졌어. 실제로 제품 설명에 “여름에도 끈적임 없는 진정크림”이라 소개돼 있었던 것처럼 보였거든. 주요 성분도 눈에 들어왔고, 병풀잎수가 포함되어 있고 병풀 유래 성분들이 꽤 많다는 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