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껍질 추출물 + 10중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 조합 덕분에, 세안 후에도 피부가 딱 당기거나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돼요. 젤 타입 + 살짝 투명한 제형이라 바르는 순간 거품이 풍성하진 않지만, 부드럽게 마찰 없이 펴지고 깨끗하게 닦여요. 특히 모공 속 자외선차단제나 밤사이 쌓인 피지 제거에 꽤 효과적이더라고요. 향도 특이해요. 만다린과 오렌지 껍질 오일이 들어 있어서 상큼·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아침에 기분을 확 바꿔줍니다. 아침 루틴에 활기를 더해주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