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핸드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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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핸드워시

논픽션

34,000
첫 향은 차분한 베르가못과 유칼립투스의 상쾌함이 살짝 올라오고, 이내 시더우드와 파촐리의 깊고 부드러운 나무향이 감싸요. 마지막엔 은근하게 남는 머스크 잔향이 포근하게 마무리돼요. 향이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공기를 담은 느낌이라, 씻는 내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향의 밸런스가 정말 좋아요. 흔히 ‘숲 향기’라고 하면 너무 짙거나 퀴퀴한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논픽션 포레스트는 그런 게 전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