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손이 작은편이라 잡기 편한 그립감은 아니지만 조약돌쉐입과 재질이 디자인은 잘뽑은 것 같아요. 깐달걀을 자연스레 연상하게 되는 디자인🤍 제형어뮤즈 쿠션이랑 비교하자면 듀젤리 비건 쿠션을 세미매트로 만들면 이런 제형일 것 같아요! 촉촉하게 발리지만 블러리하면서 세미매트하게 마무리 되는 제형이에요🤍 색감처음 퍼프에 묻혔을 때 묘하게 잿빛이 돌길래 불안했는데 다행히 얼굴에 올렸을땐 생각했던 색상에 가까웠고 전체적으로 화사하면서도 예쁜 컬러감으로 잘뽑혔어요🤍 지속력지속력은 나쁘진 않지만 세미매트치고는 좋은편은 아니고 저녁쯤되면 베이스가 몽글몽글 뭉치면서 안예쁘게 무너져요. 하지만 어차피 지속력 원하는 날에는 파데를 사용하는 편이라 보통 데일리 메이크업할때는 적당한 지속력이에요🤍 커버력커버력은 없는편! 약간의 붉은기는 가려주지만 잡티나 트러블자국은 안가려져요. 저는 커버력은 상관없어서 이부분은 괜찮았어요✔️ 피부표현언뜻보면 매끈한 피부결처럼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파데입자가 피부에 챡- 밀착이 되지 않고 약간 굴러다니는 느낌이라 아쉬워요. 이건 뭐 제 피부에서만 그럴수도 있지만 밀면서 바르면 밀리고 각질부각되니까 꼭 소량만 두드려서 올려야 예쁘게 표현돼요✔️ 퍼프쿠션에서 은근 중요한게 내장퍼프와의 궁합인데 사실 이 쿠션에 내장된 퍼프는 선호하던 퍼프는 아니에요. 몽글몽글한 질감이라 부드럽긴한데 뽀드득거리고 파데를 많이 먹고 잘 안뱉어내는 퍼프라서 불호였어요결론적으로 건성이 사용하기에는 약간 애매해요. 각질관리도 해줘야하고 기초도 탄탄히 해줘야 속건조가 없어서 건성보다는 수부지나 지성이 사용하기 편한 쿠션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