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섀도우가 자꾸 뭉치고 금방 색이 날아가서 프라이머를 다시 찾던 중, 자빈드서울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 09 블러 누드를 써봤어요. 결과적으로 눈가 정돈 + 섀도우 고정력 강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었던 제품이었어요.컬러는 이름 그대로 누디한 살구빛 톤으로, 바르는 순간 눈두덩의 붉은기나 잔색을 은은하게 커버해줍니다. 덕분에 섀도우를 올렸을 때 발색이 훨씬 선명하고 깔끔하게 표현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