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비타민 크림과 아이크림은 스테디 셀러죠. 제형은 꾸덕하지만 눈가에 펴바르면 촉촉하게 수분이 바로 공급되고, 번들거림은 전혀 없으면서도 그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요. 그래서 꾸준히 찾게 되는 제품입니다. 눈가는 피부가 얇아서 너무 리치한 아이크림을 사용하면 비립종 같은 것들 올라올까봐 걱정되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서 눈가 주름 예방에 효과도 없는 제품을 쓰는 것도 돈만 날리는 거고. 고민 끝에 만난 이 제품 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