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퍼프에 깊게 스며든 잔여물도 몇 번 문질러주면 금방 빠져서 깔끔하게 세정됐습니다. 특히 립·아이라이너처럼 진한 색조 제품 잔여물도 말끔히 지워져서 매번 오래 문지를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세척 후에도 브러쉬 모가 뻣뻣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유지돼서, 세정력이 강하면서도 손상은 덜하다고 느꼈습니다. 건조 시간도 길지 않아서 저녁에 세척해두면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