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력이 굉장히 섬세해서 물방울이 크지 않고 균일하게 퍼지니까,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전혀 뭉치지 않고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되더라구요. 이름처럼 ‘피팅’ 효과가 있어서 뿌리고 나면 베이스가 피부에 착 달라붙은 듯 오래 유지돼요 👍. 저는 아침에 메이크업 마무리할 때 픽서 대용으로 쓰기도 하고, 오후에 피부가 건조해질 때 한두 번 뿌려주면 금세 촉촉해져서 메이크업이 다시 살아나는 걸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