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립스틱 특유의 뻑뻑함이 없고, 깃털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얇게 밀착돼 하루 종일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색감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가을·겨울에 특히 잘 어울리고, 평소 톤다운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저한테 딱 맞더라구요 🍁. 무엇보다 건조하지 않게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돼서, 립밤을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