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무드”, “핑크와 퍼플, 브라운 사이에서 빛나는 럭셔리 섀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하고, 은근하면서도 존재감 확실한 컬러예요. 이름처럼 바르는 순간 눈매가 럭셔리해지는 컬러예요.
(컬러감) : 핑크에 보랏빛이 살짝 스며든 코코아 브라운이에요. : 흔히 말하는 "로즈 브라운"이라고 하기엔 더 오묘하고, 퍼플이라고 하기엔 차분해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색이죠. :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에 따라 핑크·보라·브라운이 달리 보이는 럭셔리한 무드가 매력 포인트예요.
(제형) : 은은한 펄과 바세린 광이 특징이에요. : 펄이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에도 부담 없고, 눈두덩이에 고급스러운 윤광이 살짝 올라와요. : 텍스처가 부드러워 손가락으로 발라도 뭉침이 거의 없어요.
(발색력) : 한 번 얹으면 은은한 컬러감이 맴돌고, : 레이어링할수록 깊이 있는 바이올렛 브라운으로 변해요. : 강약 조절이 쉬워서 자연스러운 데일리부터 분위기 있는 스모키까지 활용 가능해요. : 발색 지속력도 꽤 좋은 편이라 오래도록 눈 위에서 안정적으로 남아있어요.
(사용 후기) : 눈두덩 베이스로 182 올댓누드나 158 코랄베이지를 깔고, 그 위에 셀러브리티를 얹으면 오묘하게 고급진 무드가 완성돼요. : 단독으로 써도 자연스러운 음영감이 생기면서 "섀도우 잘했네"라는 말 듣기 딱 좋은 컬러예요. : 쿨톤 피부에도 붉음 없이 잘 어울려요.
(활용도) : 데일리 음영 섀도 → 은은한 발색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 : 포인트 섀도 → 눈꼬리나 삼각존에 깊이감을 줄 때 최적. : 스모키 메이크업 →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고급스러운 바이올렛 톤으로 변신. : 결혼식 하객·연말 모임 메이크업에도 제격.
(함께 쓰면 좋은 아멜리 아이섀도 추천) : 182 올댓누드 → 눈두덩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셀러브리티를 올리면 색이 맑아져요. : 158 코랄베이지 → 눈두덩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셀러브리티를 올리면 오묘하게 고급진 무드가 완성돼요. : 180 로즈로코코 → 빈티지한 장미빛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무드 연출가능해요. : 518 다즐링쉐이드 → 퍼플 브라운 톤과 믹스하면 신비로운 스모키 메이크업 가능해요.
(좋았던 점) : 흔치 않은 오묘한 로즈 브라운 컬러. : 은은한 바세린 광으로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움 연출. : 웜/쿨 모두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색. : 강약 조절이 쉬워 데일리부터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
(아쉬운 점) : 컬러가 오묘하다 보니 온라인 사진만 보고는 매력을 다 느끼기 어려움 (실물이 훨씬 예쁨). : 컬렉션 욕구를 자극하는 색이라 다른 아멜리 섀도까지 지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