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연두빛 탄산수 한 방울” 맑은 골드 위에 멜론 과즙을 톡 떨어뜨린 듯, 바르는 순간 "와,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컬러예요.
(컬러감) : 스연두빛 오팔펄이 돋보이는 맑은 골드 컬러예요. : 흔한 그린펄이나 골드펄이 아니라, 마치 탄산수 속에 과즙이 스며든 듯 상큼하고 청량한 빛감이 특징이에요. : 화사한 봄날의 햇살 같고,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까지 주어 계절감에 따라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제형) : 부드러운 벨벳 질감에 촉촉한 펄감이 고르게 퍼져요. : 입자가 고와서 가루 날림이 거의 없고, 눈두덩이에 착 달라붙는 밀착력이 만족스러워요.
(발색력) : 한 번만 쓸어줘도 투명하게 연두빛 골드가 올라오고, : 레이어링하면 영롱한 오팔빛 반짝임이 뚜렷해져요. : 특히 조명이나 햇빛을 받을 때 오묘한 빛이 살아나면서 단순히 "연두"가 아니라 빛나는 스파클을 보여줘요.
(활용도) 저는 이 컬러를 포인트 섀도우로 가장 많이 사용했어요. : 눈 앞머리나 애교살에 얹으면 눈가가 환해지고, 눈두덩 중앙에 살짝 얹으면 눈빛이 투명하게 반짝여서 마치 영롱한 아이돌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 단독으로 사용하면 눈가에 상큼하고 반짝임을 포인트로 청량하고 산뜻한 무드를 만들어요. : 다른 무펄 컬러와 함께 쓰면 반짝임이 배가되어 그야말로 빛의 화려한 조합이 돼요. : 특히, 살구·코랄 무펄 섀도와 매치하면 극강의 영롱함을 보여줘요.
(함께 쓰면 좋은 아멜리 아이섀도 추천) : 158 코랄베이지 →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스파클릴리의 영롱함을 돋보이게 함 : 182 올댓누드 → 살결광 베이스 위에 올리면 투명한 빛 강조 : 113 피치오렌지 → 은은한 오렌지 펄과 만나면 청량한 봄 메이크업 완성
(좋았던 점) : 흔치 않은 오묘한 연두 오팔빛 : 투명하면서도 화사한 발색 : 살구·코랄 계열과의 환상적인 조합 : 단독·포인트·레이어링 모두 활용 가능
(아쉬운 점) : 연두빛 컬러라 단독으로 쓰면 부담스러워할 수 있음 : 쿨톤 피부에는 다소 뜰 수 있어 베이스 조합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