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얌전하지도 않은” 흔치 않은 라임빛 연두 컬러지만, 의외로 웨어러블하게 소화할 수 있어 딱 적당한 포인트 컬러예요. 상큼한 과즙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컬러라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터져 나와서, 화사하고 청량한 메이크업에 활력을 더해주는 ‘기분 전환 섀도’로 강력 추천해요. 특히 봄 시즌에는 주로 사용했어요.
(컬러감) : 덜 익은 라임을 딴 듯한 상큼한 연두색에 베이지 골드와 레몬 골드 펄이 섞여 반짝임이 살아나요. : 단순히 튀는 그린이 아니라, 눈두덩이 위에서 빛날 때 은근히 맑고 생기 있는 느낌을 줘요. : 화사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컬러라서, 봄·여름 시즌에 특히 잘 어울려요.
(제형& 발색력) : 아멜리 특유의 부드럽고 고운 파우더 제형이라 발림성이 매끈해요. : 손가락으로 발라도 균일하게 밀착되고,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면 은은한 발색이 가능해요. : 한 번만 쓱 발라주면 여리여리,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팡팡 살아나는 라임빛이 매력 포인트예요.
(활용도) : 눈 앞머리 ‘초승달 모양’ 포인트로 올리면 청량한 반짝임이 살아나면서 기분 전환용으로 최고예요. : 눈두덩이 한가운데 톡 얹으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돼 눈매가 맑아 보여요. : 생각보다 튀지 않고, 은근히 데일리에도 쓸 수 있어서 놀라워요. : 특히 봄 룩이나 화사한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딱 좋아요.
(함께 쓰면 좋은 아멜리 섀도 추천) : 255 라넌큘러스 → 뺨까지 연결되는 싱그러운 봄 느낌 완성. : 508 엔젤윙스 → 레이어드하면 영롱한 아이홀 표현 가능.
(좋았던 점) : 흔치 않은 라임빛 컬러인데 의외로 웨어러블. : 펄감이 섬세해 튀지 않고 은근히 고급스러움. : 레이어링에 따라 발색 조절이 쉬움. : 메이크업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음.
(아쉬운 점) : 화사하고 특별한 컬러라 데일리 베이스로는 부담스러움. : 초보자는 색 배치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