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스팟


RaRa#Om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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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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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스팟

[514 바닐라쇼크]

아멜리

19,000
((Ameli 스파클스팟 514 바닐라쇼크))

(컬러감)
: 달 표면에 내린 별빛 부스러기 같다고 해야 할까요? 차갑지도 덥지도 않은 딱 중간의 바닐라빛 펄이 눈가에 맑은 빛을 더해줘요.
: 노르스르한 골드 펄도, 아이보리 펄도 아닌 스킨톤에 가까운 바닐라 색 글리터에요. 화이트페일골드, 실버베이지, 바닐라펄이 섞여있어서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지고,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그저 영롱하게 반짝여서 웜톤·쿨톤 모두에게 어울리는 팔색조 컬러예요.

(제형)
: 입자가 곱고 고르게 발리는 펄 섀도. 건조하거나 텁텁한 느낌 전혀 없이 매끄럽게 밀착돼요. 브러시보다 손가락으로 톡톡 얹으면 펄감이 더 살아나고, 뭉침도 없었어요.

(발색력)
: 단독으로 바르면 투명하게 반짝이는 맑은 윤슬 느낌.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존재감이 커지면서도 과하지 않게 빛나요. 베이스 섀도우 위에 얹으면 발색력이 한층 선명해져요.

(사용 후기)
: 색과 제형 상관없이 섞어 바르면 마치 하나가 된 듯 조화롭게 어울려요.
: 애교살, 눈앞머리, 눈두덩 중앙, 블러셔 위 하이라이터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
: 포인트보다는 ‘조화롭게 빛을 얹어주는’ 느낌이라 어떤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려요. 반짝임이 과감하게 보이지만, 막상 눈에 바르면 안 그래요. 글리터 섀도 입문템으로 좋아요.
: 저는 애교살과 눈앞머리에 포인트로 자주 쓰는데, 진짜 눈빛이 맑아 보이더라구요. 단독으로는 투명 글리터 느낌, 다른 섀도 위에 얹으면 화룡점정! 그야말로 아이 메이크업의 ‘빛 보정 필터’ 같은 존재예요.

(함께 쓰면 더 좋은 Ameli 아이섀도우 추천)
- 244 빈티지발렌타인 : 은은한 장미빛 위에 바닐라쇼크를 얹으면 울먹 메이크업 완성!
- 265 허쉬핑크 : 깊고 차가운 핑크와 바닐라 펄의 조화로 세련된 무드 연출!
- 236 요거트 : 환한 베이스 위에 바닐라쇼크를 더하면 청순한 아이돌 메이크업 느낌!
- 230 플라스틱자몽 : 뽀송한 자몽 위에 뿌려진 달달한 설탕 가루!
- 179 체리블라썸 : 만개한 벚꽃이 폭죽처럼 팡팡 화려하게 터짐!
- 221 로즈브라운 : 차분한 음영 위에 얹어 눈매를 지적이면서도 화사하게!
- 903 누드베이지 : 해가 내리쬐는 해변에 반짝이는 모래알!

(좋았던 점)
: 웜톤·쿨톤 모두 소화 가능한 중립 바닐라 펄감.
: 단독·포인트·레이어링 모두 활용 가능한 만능 아이템.
: 맑고 청초한 반짝임이라 데일리부터 특별한 날까지 다양하게 사용 가능.
: 입자가 곱고 자극이 없어 눈가에 부담이 적음.

(아쉬운 점)
: 강한 글리터감을 원하는 분들에겐 은은하게만 느껴질 수 있음.
: 브러시보다는 손가락 발색이 훨씬 예뻐서, 도구 활용에는 제한이 있음.
: 펄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아주 살짝 흩날림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