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확실히 워터프루프라 그런지 웬만해서는 흐르는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서 살짝 세게 지워야 말끔히 지워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발색이 기본적으로 조금 진하게 되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아무리 힘을 빼서 사용해 봐도 저한테는 살짝 색을 조절하기가 어려웠어요. 너무 진한 건 티가 나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수영장 갈 때 정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