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000원이 기기는 갈바닉과 LED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피부 관리 루틴에 꽤 든든한 아이템이에요. 특히 레드 LED 모드는 피부 탄력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느낌이라 저녁에 집중 케어용으로 쓰기 좋았고, 블루 LED는 피지 조절과 진정에 유용해서 피부가 예민할 때 유용했어요. 온열 기능도 있어 피부가 부드럽게 풀리면서 제품 흡수율이 확실히 높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간단히 마사지하듯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다만 처음엔 무게감이 조금 느껴지고,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눈에 띄는 편이라 단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쓰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