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14 피칸 파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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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립은 바르면 금방 건조해지고, 촉촉한 립은 금방 지워져서 늘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중간 느낌의 세미매트 틴트를 찾다가 이 제품을 써봤어요. 이름처럼 발림이 진짜 버터처럼 부드럽고 눅진하게 발리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컬러는 제가 좋아하는 채도 낮은 계열인데, 아무래도 이런 톤은 특유의 요플레 현상이 있더라구요. 저는 바르고 나서 바로 닦지 않고 1분 정도 두어서 착색을 시킨 뒤, 휴지로 살짝 음파음파 해주면 겉에 뜨는 잔여감이 좀 정리됐어요. 그러면 발색도 더 예쁘게 밀착되고 오래 가더라구요. 그 위에 다른 컬러를 살짝 얹어도 괜찮고, 이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주면 지속력도 꽤 괜찮게 유지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촉촉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고, 데일리로 쓰기 좋은 립 같아요. 완벽하진 않지만 “세미매트+저채도 컬러” 찾는 분들에겐 꽤 만족스러운 선택일 것 같아요.

토니모리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14 피칸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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