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원입술 보습과 윤기를 동시에 기대하며 사용해 본 제품입니다. 쌍빠 어딕트 프렌치 립오일 04 히비스커스는 맑은 레드빛을 띠고 있어 바르는 즉시 입술에 은은한 생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제형은 오일이지만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밀착되어 편안한 사용감을 주었습니다. 바른 직후 입술이 매끄럽게 정돈되고, 건조했던 입술이 금세 촉촉해지며 탱탱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단독으로는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려주고, 매트 립 제품 위에 덧바르면 글로시한 광택을 더해주어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향은 은은하게 과일 향이 나 산뜻했고, 시간이 지나도 텁텁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건조한 계절이나 윤광 립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립 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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