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ml로 양이 꽤 많아 오래오래 쓸 수 있어 든든해요. 백탁이 심한 선크림을 싫어하는데 처음에 이 제품을 발랐을 때 ‘어라? 너무 하얘지는 것 아닌가?‘ 했는데 계속 문지를수록 자연스러운 색으로 변해서 원래의 내 얼굴보다 반톤정도 톤업되더라고요. 발림성도 좋아서 잘 쓰고있는 중입니다. 다만 좀 습한 날에는 얼굴이 간질간질 한 느낌은 있어요. 로션타입이라 많이 뻑뻑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