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00원사포렐 젠틀 클렌징 케어는 민감한 부위 전용 제품이라서 성분이 순하고 사용감이 부드럽다는 얘기를 듣고 써봤어요. 거품이 과하게 많이 나지 않고, 미세하게 부드러운 거품이라 세정 후에도 건조하거나 땅기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자극이 적어서 데일리로 쓰기 좋고, 피부가 예민할 때도 따갑거나 가려움이 덜하더라고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인공적인 느낌이 없고, 세안 후 촉촉함이 유지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세정력 면에서는 순하다 보니 뭔가 ‘확실히 개운하다’는 느낌은 살짝 부족할 수 있어요. 그래도 피부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고 편안하게 세정해주는 점이 장점이라 계속 쓰게 될 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성분과 사용감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수준이에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재구매 의사는 70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