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뿌렸을 때 솔직히 “어? 숲인가?” 싶었어요. 상쾌한 그린향이 먼저 확 올라오고, 그다음 잔잔하게 우디한 월넛 느낌이 스며드는 게 너무 좋아요. 인공적인 느낌 없이 정말 자연에서 나는 향 같아서, 스트레스 많은 날 침대 맡에 뿌려두면 힐링 돼요. 머리 아픈 향 싫어하는 분들한테 특히 추천! 하루 종일 공간이 은은하게 향긋해서 자취방이 훨씬 고급스러워진 느낌이에요. 디자인도 깔끔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