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화이트 뚜껑과 세련된 블랙 레터링 케이스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주는 섬유향수임. 향은 기존에 출시된 동일한 라인의 향수와 거의 흡사하며, 상쾌하고 깨끗한 ‘막 샤워하고 나온 듯한’ 느낌이 강함. 특히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시원하고 청량한 향이라 옷이나 침구에 뿌리면 기분이 산뜻해짐. 다만 기존 향수도 지속력이 긴 편은 아닌데, 섬유향수는 그보다 더 짧아 ‘현관컷’이라 부를 만큼 외출 직전에 뿌리고 나가야 함. 휴대하며 수시로 리프레시해주는 것이 필수인 제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