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얼굴이 너무 칙칙해서 블러셔라도 해줘야 사람처럼 보이는데, 퍼시몬 베리는 발색이 부드럽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실패 없어요. 주황빛에 핑크가 살짝 섞인 색이라 화사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무스 제형이라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녹아들고, 하루 종일 색이 은근하게 남아있어서 수정이 필요 없어요.~~ 디자인이 이뻐서 다들물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