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가 굉장히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팩을 떼고 나서도 남은 에센스를 목이랑 팔, 팔꿈치까지 다 발랐어요. 하나도 안 버리고 알뜰하게 쓰는 느낌이랄까요?
시트는 부드럽고 얇은 편이라 얼굴에 착 붙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얼굴이 좀 작은 편이라 팩이 자주 떠서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얼굴 곡선에 꽤 잘 밀착돼서 움직이면서도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냄새는 인위적인 포도향이 아니라 진짜 과일에서 나는 듯한 은은한 포도향이라 부담 없었고요. 마치 피부가 포도즙을 마시는 느낌…? 너무 과한 향은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이건 향도 적당해서 좋았어요

에센스가 굉장히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팩을 떼고 나서도 남은 에센스를 목이랑 팔, 팔꿈치까지 다 발랐어요. 하나도 안 버리고 알뜰하게 쓰는 느낌이랄까요? 시트는 부드럽고 얇은 편이라 얼굴에 착 붙는 느낌이었어요. 제

포도마스크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