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 진짜 처음 맡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어요. 이름처럼 꽃잎이 퐁당 터지는 느낌? 플로럴한데 무겁지 않고, 은은하게 달콤한 잔향이 계속 감돌아요.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 향수로도 딱 좋고요. 출근할 때나 친구 만나러 갈 때 뿌리면 “뭐 쓴 거냐” 많이들 물어보더라고요. 지속력도 꽤 괜찮은 편이라 하루 종일 기분 좋게 유지돼요.너무 여성스럽지도 않아서 데일리템으로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