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발 냄새보다도 여름철 땀이 찰까 봐 무좀 예방용으로 쓰려고 샀어요. 뿌릴 때 상쾌하고 쿨링감 있어서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기분이 산뜻해요. 물처럼 묽은 제형인데 금방 흡수돼서 불편하지 않고, 데오드란트 효과도 어느 정도 있어요. 하루 종일 뽀송한 느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덜 찝찝해서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하루 종일 오래 지속된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외출용으로는 꽤 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