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에 머리카락이 너무 부스스해서 정리용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두세 방울만 손바닥에 펴서 모발 끝에 바르면 딱 윤기 돌면서 차분해져요. 기름지지 않고 가볍게 마무리돼서 아침에 바르고 외출해도 부담 없어요. 향도 은은해서 좋고요. 저는 가는 머릿결인데도 전혀 눌리는 느낌 없어서 마음에 들어요. 꾸준히 쓰니까 머릿결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