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들 재우고 나면 제 얼굴 한 번 제대로 케어하고 싶어지는데, 이 마스크는 붙이고 음악 틀고 20분만 있으면 왠지 배경까지 예뻐지는 기분이에요. 시트가 붙었을 때 주름 끼는 곳 없이 밀착되고, 향도 은은해서 휴식 모드로 딱이었어요. 떼고 나면 피부 톤이 균일해지고 흐린 게 싹 펴진 느낌, 광도 확 살아나서 파우더 없이도 화사한 모습이 되더라고요. 홈케어도 재미있게 만드는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