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포테이토 패드는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때 꺼내 쓰기 딱 좋은 아이템이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쓰면 쿨링감이 확 느껴져서 열 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느낌이 들었다. 감자 성분 덕분인지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패드가 얇고 밀착력이 좋아서 이마나 볼 같은 넓은 부위에 붙이기에도 편했다.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맑아지고 붉은기도 살짝 가라앉는 것 같아서 마스크팩 대용으로 종종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