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녹차향이 너무 심하게 나지도 않고 너무 조금 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은은한 향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생각 보다 넘. 좋아서 진짜 처음에 쓰자 마자 그냥 쓰러질뻔 했어요, 그리고 머리에 딱 닫는 순간 그냥 질감이 쫀득 쫀득 하면서 슬라임 같기도 하고 엄청 행복했어요. 그리고 쓰다보면 시간이 금방가지만 양도 은근히 많아서 다 떨어진ㄹ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생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