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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핸드 크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핸드 크림

조말론

46,000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핸드 크림은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손이 건조할 때마다 꺼내 쓰는데, 바를 때마다 기분 전환이 돼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제형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는데, 흡수되고 나면 손에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바로 스마트폰을 만져도 끈적임이 없었어요. 향은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과일꽃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이 한층 화사해졌어요. 다만 보습감은 묽고 산뜻한 타입이라, 겨울철처럼 손이 많이 트는 날에는 한 번 더 덧발라줘야 만족스러웠어요. 주로 외출 전이나 오후 건조함이 느껴질 때 발라주면, 향수 대신 은은하게 향이 나서 좋았어요. 끈적임 없이 은은한 향기를 오래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향수 못지않게 향이 매력적인 데일리 핸드크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