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발랐을 때, 워터리하지만 촉촉함을 놓치지 않는 제형에 깜짝 놀랐습니다. 면도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흡수가 정말 빠르고,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되는데 속은 오랫동안 촉촉하더라고요. *“발림성 좋고, 물 같은 질감인데 건조하지 않다”*는 후기 그대로예요 .
제가 특히 만족했던 건 속광과 장벽 케어인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시카B5 조합 덕분인지 3일만에 피부 속에서 퍼지는 광이 느껴졌고, 붉은기도 눈에 띄게 가라앉았어요 . 의학적으로도 붉은기 491% 감소, 속보습 219% 증가 같은 수치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민감하거나 여드름 피부인 제 피부에도 한 번도 자극 없었고, 속당김 없이 편안하게 데일리로 쓰기 좋았습니다. 환절기, 건조한 실내 환경에도 속부터 촉촉, 겉은 산뜻하게 유지돼서 정말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