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000원딥티크는 오 드 퍼퓸 오르페옹은 향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도 고급스럽고 보틀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뿌렸을 때는 상쾌하면서도 깨끗한 향과 부드러운 시트러스가 어우러져, 기분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향이 무겁거나 진하지 않아서 데일리 향수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건 지속력이에요. 아침에 뿌리고 외출해도 오후까지 은은하게 향이 유지되어, 중간에 덧뿌리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