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 수분감 위주의 토너패드! 끈적임은 없었고 앰플이 다른 토너패드에 비해 가득 들어있는 건 아니지만 적당한 촉촉함이 느껴졌어요.
패드 볼을 다 덮을 정도의 큰 크기의 패드고 양쪽면이 다 순면으로된 팩이에요. 두께감이 도톰한 패드여서 밀착력이 뛰어나진 않아요! 그래서 팩처럼 사용하기 보다는 닦토패드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팩처럼 사용하기에는 잘 붙어있지도 않고 조금 빠르게 마르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닦토시에는 에센스가 푹 적셔진 느낌은 아니다보니 자극이 없진 않아서 민감성은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패키지 원터치 캡으로 오픈 클로징이 편해서 좋았지만 밀폐력은 뛰어나지 않은 느낌이라 휴대할 땐 조심해야할 듯 해요! 무엇보다 집게가 없어서 위생이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저는 집게 있고 뚜껑에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해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