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핸드크림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샀는데, 제형이 굉장히 특이해요. 그냥 짜면 투명색 점성 있게 나오는데 바르면 하얗게 일어나요. 그래서 좀 많이 손을 비벼야 스며드는 제형이예요. 일단 굉장히 무거운 제형이고 꿀을바른듯 꾸덕한 느낌이 드는 제형이라 소량만 발라야지 겉돌지 않아요. 고보습이라 밤에 바르고 자면 겨울에도 손이 촉촉하게 남아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