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예민할 때마다 결국 돌아오게 되는 토너가 하나 있어요바로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순하디 순한 물토너’라는 말이 딱이에요■ 피부 타입민감하고 수부지. 볼은 건조하고 T존은 유분 많음■ 제형과 사용감완전히 물처럼 가벼운 타입. 향은 거의 없고 자극감도 없음처음엔 “너무 순한데?” 싶었는데 계속 쓰다 보니 피부가 점점 편안해짐■ 사용법세안 후 닦토로 쓰거나 화장솜에 적셔 스킨팩처럼 사용레이어링 해도 전혀 답답하지 않고, 특히 여름에 딱 좋아요■ 효과화장 전에 정돈용으로 쓰면 각질 부각 줄어듦트러블 올라올 때도 자극 없이 써도 될 정도로 순함진정 효과는 즉각적이진 않지만 며칠 꾸준히 쓰면 확실히 차분해짐■ 아쉬운 점보습력은 약한 편이라 건성 피부엔 단독 사용으로는 부족할 수 있음기능성 느낌보다는 진정·수분 기본에 충실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