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원이 세럼은 수분 부족형 피부에 정말 딱이에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면서,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이 바로 느껴져요. 처음 바를 때는 약간의 끈적임이 있지만, 15분 정도 지나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면서 보송하고 쫀득한 느낌만 남아요. 무엇보다 놀라운 건, 흡수 후 피부가 탱글탱글하고 도톰해진다는 점이에요 — 그동안 써본 어떤 히알루론산 세럼보다 피부 볼륨감이 확실히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30mL 용량은 작지만, 농축된 제형이라 소량만 써도 얼굴 전체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괜찮아요. 피부가 예민하거나 당기는 날, 보습과 피부 탄력까지 챙기고 싶을 때 딱 좋은 세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