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0원환절기에 푸석푸석해지고 하얀 화이트헤드부터 시작하여 간지러움을 느끼는 약간의 민감성을 가지고 있고, 티존은 번들거리며 유존은 수분이 부족한 복합성 피부입니다. 저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중인데, 기능성을 사용 후에는 유분으로 잡아주어야 한다는 걸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마지막엔 반드시 크림이나 밤으로 완료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크림이 똑 떨어져서 구입했습니다. 앙쥬 프로페셔널 해마 크림은 유분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듬뿍듬뿍 바르기에는 꾸덕꾸덕한 제형이예요. 지금 날씨가 많이 더운데 낮에 바르기는 넘 헤비한 느낌이라 밤에 자기 전에만 발라주고 있어요. 바른 후 끈적이는 단계가 지나면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수분크림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 오일리한 촉촉함입니다. 이 크림은 손바닥에 새끼손톱만큼 덜어 비벼 준 뒤 얼굴을 꾹꾹 눌러 밤을 바르듯이 발라주고 있어요. 덕지덕지 못 발라요. 미백,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여름 빼고 봄가을 겨울에 잘 맞을 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