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VTcosmetics) 리들샷 3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 hyejung Gu 님의 광고 없는 내돈내산 찐리뷰

피부 타입은 수부지입니다
다이소에서 대란나서 궁금하길래 한번 사봤어요

피부과 시술 중 아픈 것들이 물리적으로 콕콕 찔러서 피부 층 깊은 곳까지 영양을 주입함과 동시에 피부에 일부러 상처를 내서 세포를 재생시키는 그런 원리인데,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제형은 에센스와 크림의 중간 정도로 여느 기초 화장품과 다를 게 없구요 근데 이거 하나 바르면 너무 건조해서 이 다음에 꼭 크림 발라줘야해요

발라보니 진짜 따갑습니다. 근데 화학적인 따가움이 아니고 진짜 누가 어엄청 얇은 바늘로 피부를 찌르는 것마냥? 아님 엄청 얇은 가시가 피부 박혔을 때?처럼 따가워요
그리고 바른 직후에는 안건드려도 따갑고 건드리면 더 따갑습니다

첫째날 자기 전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 정도에는 안건드렸을때 가끔 따갑고 건드리면 그냥 따가웠는데, 세수를 해도 따가운게 안 없어지고 저녁까지 가더라구요
그래서 2일 차까진 따가우니 하루 쉬고 4일 차에 다시 발라야 해서 3일마다 바르라는 거구나 하고 이해가 갔어요

가장 중요한 효과는 한통 다 발라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호기심만 채우고 두 번째 구매는 없었습니다